MG신용정보 가족 여러분!

MG신용정보 대표이사를 맡게 된 박준철입니다.

MG신용정보가 2013년 5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회사로 편입되어 MG신용정보라는 새로운 사명(社名)으로 출발한 지 벌써 1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우리 MG신용정보는 2013년 자회사 편입 시부터 지금까지 신용정보업계를 선도해오며 업계 최고를 다투는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왔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지난 10년간의 우수한 성과가 바로 여러분의 피와 땀의 결실임을 잘 알고 있으며, 업계 내 선도업체로서 MG신용정보의 위상을 만들어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MG신용정보 가족 여러분!

현재 MG신용정보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회사로서 최근 급증한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을 회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의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해 금고 부실채권 회수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야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무엇보다 회사를 이끌어나갈 대표이사의 어깨가 무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중대한 시기에 여러분과 함께 MG신용정보를 발전시켜 나가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저는, MG신용정보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부담과 걱정보다는 기대와 자신감이 더 큽니다.

최근 새마을금고가 직면한 어려운 상황들은 오히려 우리를 하나로 뭉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신용정보 업계를 선도 한다는 자부심으로 MG신용정보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G신용정보 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MG신용정보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MG신용정보가 또 한번 힘찬 도약의 새 역사를 쓸 수 있도록 대표이사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드립니다.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해 저는 여러분과 함께 다음 세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MG신용정보에게 주어진 새마을금고의 자산건전성 제고 목적 달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습니다.

‘23년부터 새마을금고 부실채권이 급증하고 있으며, ’24년인 현재까지도 부실채권에 대한 매각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실채권 매입 뿐만 아니라 채권회수에 온 역량을 강화하여, 새마을금고의 자산건전성 확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가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우리 회사는 협동조합정신을 추구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회사로서 새마을금고중앙회와의 업무협조를 통해 새로운 고객사를 적극 발굴하여 함께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와 직원이 상생 발전하는 모두가 행복한 회사로 만들어가겠습니다.

MG신용정보의 조직문화에는 전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강한 열정이 있으며, 이러한 열정을 기반으로 성장한 조직은 직원의 공정한 보상으로 연결하여, 일할 맛 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하며 내실 있는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MG신용정보 가족 여러분!

최근 새마을금고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일선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뿐만 아니라

부실채권 관리전문 자회사인 MG신용정보 또한 전력을 다하고 있는 시기에 새마을금고중앙회 리스크관리부문장과 더불어 MG신용정보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MG신용정보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저를 믿고 함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2024년! 새로운 봄의 기운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나간다면 우리의 내일은 오늘보다 밝고 빛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새로운 도약 앞에서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성장의 주역으로서 힘찬 발걸음을 함께 해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만 취임인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G신용정보 대표이사

박 준 철 拜上